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제주대표로 국악 부문은 ‘밴드 이강’이, 사진 부문은 최영철 작가가 선정됐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22일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제주예선전 국악 과 사진 부문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국악 부문은 총 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최우수에 ‘밴드 이강’이 선정됐다. 사진 부문에서는 최영철 작가의 ‘일출봉’ 작품이 최우수에 뽑혔다. 시상식은 24일 오전 11시 제주예총 회의실에서 열린다.
‘밴드 이강’과 최영철 작가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에 제주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선영 회장은 “제주예선전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돼 오랜 시간 심사해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며 “이번 제주예선대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출연팀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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