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페어의 새로운 장 ‘미술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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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롯데마트 송파점

대중성을 한껏 끌어올린 아트페어의 새로운 장 ‘미술슈퍼마켓’이 문을 연다.

섬아트문화연구소와 미술로(주), 롯데마트, 작가의 창작숲(총감독 김해곤)은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롯데마트 송파점 2층 특별전시장에서 ‘2023 미술슈퍼마켓’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술슈퍼마켓’은 예술가와 시민 간의 미술작품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미술시장이다.

전국에서 93명의 작가가 한국화, 서양화, 디지털 회화, 조각, 영상, 공예 등 작품 300여점을 출품한다.

제주에서도 김현숙, 김연숙, 강술생, 한진, 양민희, 김지훈, 서녕(김선영), 이서윤, 장승원, 고동우, 고유(고은영), 윤석민 작가가 참여한다.

작품 가격대는 50만원에서부터 3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작품을 구매하고 싶어도 미술시장 접근을 어려워하는 시민들에게 마트에서 좋은 작품을 저렴한 가격대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해곤 총감독은 “미술품 소비 촉진을 위한 미술시장 개척과 예술가의 원활한 미술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형식의 아트페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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