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암반수 먹고 자란 명품 돼지고기 '제주도니'

높은 수준 육질.차별화된 영향과 맛 '명품브랜드'

▲제주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유통사업본부는 제주화산암반수를 먹고 자란 명품 돼지고기 ‘제주도니’를 선보인다.

제주양돈농협의 철저한 관리감독 시스템을 바탕으로 천연암반수를 먹고 자란 돼지고기는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육질이 부드럽다. 특히 일교차가 적은 해양성 기후인 제주에서 자라면서 질병 발병률과 스트레스가 적어 높은 수준의 육질로 차별화된 영양과 맛을 자랑한다.

특히 도축, 가공, 유통, 판매의 최신형 온도관리 시스템인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단계마다 신선식품의 안전한 위생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니유전센터, 청정배합사료공장, 동물병원,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수출·용인육가공공장, 유통·판매,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돼지고기의 생산 유통 전 과정을 제주양돈농협이 관리한다.

고객의 수요에 맞춰 열성형포장, 산소포장, 스킨포장, 진공포장 등 다양한 포장방식을 제공한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했으며,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우수직거래 부문상 수상, 2020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청정 한라산이 품어낸 표고버섯, 고사리, 도라지, 더덕

제주 첫 임산물 생산수집유통 관리 우수 GAP 지정

▲제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 임산물유통센터는 1998년부터 표고버섯, 고사리 등 청정 제주산 임산물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1차 농·임산물의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와 식품 안전관리체계가 확대되는 시대의 흐름에 선도하고자 제주도내 최초로 임산물 생산수집유통을 관리하는 농·산물 우수관리시설(GAP)로 지정됐다.

연간 100t의 표고버섯, 고사리, 더덕 등 임산물 전문 유통기관으로서 설치기준에 맞는 GAP 작업장과 최신 생산 설비시설을 갖추고 있다.

임산물 생산자와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임산물유통사업 다변화를 통한 임산물의 판로 개척 등 생산자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산물유통센터에서 판매되는 표고버섯, 고사리, 도라지, 더덕 등은 한라산의 깨끗하고 울창한 숲에서 자란다.

대표 상품인 표고버섯은 참나무 원목 재배를 통해 생산되며, ‘산에서 나는 소고기’로 유명한 고사리는 전량 자연산으로 채취되고 있다.

 

3대 이어온 낙농목장, 한라산 중턱 초원 자연 방목

갓 짜낸 원유로 우유, 유제품 생산...품질, 기술 인정

▲농업회사법인 ㈜아침미소

농업회사법인 ㈜아침미소(대표 양혜숙)는 1차, 2차, 3차산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6차산업인증 법인으로 아침미소목장에서 갓 짜낸 원유를 이용해 유제품을 생산하고, 목장 방문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침미소목장은 한라산 중턱 해발 400m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전지역에 있는 초원에서 3대를 이어온 낙농목장이다.

제주 자연방목 우유, 팜타입 요구르트, 한라봉 팜타입 요구르트, 스트링 치즈, 모짜렐라 치즈, 그릭요거트, 우유잼, 밀크쿠키, 랑그드샤, 우유잼소프트캔디, 우유 웨하스뿐만 아니라 우유비누, 요구르트 폼 클렌징, 카이막도 선보인다.

2021년 스마트 공장 도입으로 작업부담 경감 및 철저한 품질 관리, 생산성 향상, 납기 단축 등 기업 경쟁력을 확보했다.

동물복지축산농장,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허가, 안전관리인증업체(HACCP),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HACCP), 무항생제, 유기농산물, 지역사회공헌 인증, 국립농산품질관리원 스타팜 지정, 미국 식약처 FDA 테스트 통과, 신지식농업인장,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 우수제품품질인증(JQ), 식품안전시스템 FSSC22000 인증, 식품위생 국제 인증, 생물권보전지역 상표사용 허가, 수출유망중소기업 등으로 품질과 기술혁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면적, 환경, 시설, 분뇨처리 등의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해 국내 유일의 자유방목 동물복지 인증을 받았다.

 

제주 햇살.바람.꽃.과실 향기 머금은 최상급 벌꿀

100% 제주산 감귤칩.감귤즙...농촌체험 교육농장

▲폴개협동조합

폴개협동조합(대표 장기철)은 제주로 귀농 귀촌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만들며,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폴개’는 뻘이 있는 갯벌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도 남원 태흥리의 옛 지명으로 제주 안에서도 비옥한 땅으로 유명하다.

‘폴개네 허니 폴폴’은 제주의 햇살, 바람, 꽃, 그리고 과실의 향기를 머금은 최상급 자연 벌꿀이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제품으로 출시됐다. 이밖에 폴개네 야생화 벌꿀, 폴개네 감귤, 유기농 블루베리도 선보인다.

감귤은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생산, 수확, 포장 단계까지 농약과 중금속, 유해 생물 등 유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있다. 가공제품으로 첨가물이 없는 100% 제주산 감귤칩과 감귤즙도 판매한다.

농촌체험 교육 농장 ‘폴개네 제주 드림캠프’와 유기농 블루베리 농장에서 나만의 블루베리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농장체험 등 ‘제주 일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직접 재배한 제주밀과 농산물.제주치즈로 피자 탄생

1m 피자.스파게티 등 다양...골라 먹는 재미도 가득

▲피자굽는 돌하르방

피자굽는 돌하르방(대표 장창언)은 2011년부터 직접 재배한 제주밀과 농산물로 피자를 만드는 로컬푸트 레스토랑이다.

제주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이용한 농촌 융복합 산업업체로 2013년부터 제주밀을 재배하기 시작해 2022년에는 10t을 생산하며 제주밀 생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6차산업인증업체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제주산 삼다한라 치즈와 제주밀로 피자를 만들며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접 재배한 통밀로 만든 1m 피자가 피자굽는 돌하르방의 대표 메뉴다.

먹음직스럽게 생긴 모양은 기본이고 다양한 식재료 모두 제주에서 재배되는 재료를 사용한다.

매장에서는 1m 돌하르방 피자뿐만 아니라 50㎝ 세떠멍 피자, 시에따이 피자, 초네따이 피자, 해물 스파게티, 닐크랑 크림스파게티, 크림 리조또, 곤밥(이탈리아 볶음밥) 등을 판매한다. ‘시에따이’는 ‘도시 아이’를, ‘초네따이’는 ‘시골 아이’를 뜻하는 제주어다.

피자는 고구마, 불고기, 감자, 치즈, 야채맛 등 다양한 메뉴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제주 천혜의 선물 벌꿀을 간편한 스틱 형태로 제작

다양한 제품.월등한 효능 자랑...제주 넘어 세계로

▲농업회사법인 ㈜제주푸성귀

농업회사법인 ㈜제주푸성귀(대표 최 소피아)는 20년 전 청정도시 제주에서 차별화된 신선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으로 탄생했다.

최 소피아 대표는 좋은 재료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약선 채소를 소재로 요리를 연구하던 중 제주만이 지닌 천혜의 선물인 벌꿀을 만나게 됐다.

좋은 꿀을 어떻게 하면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제작했다.

허니빔, 제주가시아방허니스틱, 꿀샷, 제주푸성귀 허니스틱 등을 생산한다.

천연 꿀은 설탕과는 달리 자당이 없고 과일에서 나오는 과당과 포도당 비율이 높다.

또한 체내 유독물질을 배출하는 황 함유량이 많고 간 노폐물 제거와 탈모방지에 도움을 주는 메싸이오닌, 뼈와 근육 발육을 돕는 아르지닌 등 각종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피로 해소, 면역력 향상, 감기 예방 및 완화, 노화 방지, 피부미용, 체내 독소배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신경안정, 숙면 유도, 숙취 해소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올해는 제주를 기반으로 사업 역량을 다지고,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신제품 개발에 힘써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