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제주도, 7일 도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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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내년도 국비사업 예산과 국회 계류 중인 법안 신속한 처리 요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 앞 단식투쟁 천막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 앞 단식 투쟁 천막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일 오전 10시20분 제주도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내년도 국비 사업으로 감귤과 월동채소 출하시기에 한정해 해상운송비 일부 지원(100억원), 그린수소 홍보 미래관 구축(30억원), 탄소저장형 해조섬 구축(16억원) 등을 정부 각 부처에 요청했지만 사업지가 반영되지 않았다.

또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410억원을 요청했지만 163억원만 확보되면서 제주도는 이번 회의에서는 제주 현안 사업 중 감액 또는 전액 삭감된 예산에 대한 협조를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법적 근거를 확보할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도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영훈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해 3월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할 경우 지사가 도의회 동의를 받은 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런데 행정안전부는 주민투표 요구는 시·도지사가 아닌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있어서 해당 법안에 반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된 이 법안은 2소위로 회부돼 계류 중이다.

예산정책협의회 회의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광온 원내대표와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이 참석한다.

송재호(제주시갑)·김한규(제주시을)·위성곤(서귀포시) 의원도 자리를 함께한다. 다만 단식 투쟁 중인 이재명 당 대표는 참석이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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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과4범 이재명 2023-09-05 04:11:18
우원식놈 이정미년처럼 절대로 중도포기말고 끝까지 버텨보거라.
일본이 오염수배출을 중지할 때까지 단식농성 약속만은 꼳 지켜다오.
평소 습성대로 쥐새끼처럼 몰래 숨어 급하게 쳐먹지는 말고,.....
그동안 경기도청 법카로 도둑질해서 게걸스럽게 쳐먹어
삐져 터져 나온 똥뱃살은 재수없는 쓰레기 김혜경년이랑 이번 기회에 같이 빼거라.
정청래놈처럼 스타렉스안에 몰래 기어 들어가 숨어서
크림빵5개에 박카스6병에 치킨두마리까지 급하게 깡그리 다 쳐먹고
바지에 멀건 물똥 생똥을 대책없이 싸대고 똥구멍이 헐어버리면 뒷감당도 난처하단다
그리고 이왕 시작한 보여주기 단식쇼인데도, 밋밋하니 넘 재미없고
능히 밤에 숨어 몰래 쳐먹을 양아치 놈이라는거 국민들은 이미 뻔히 다 알고있으니
이번 기회에 국민들의 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