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21명 감소...내달 2일부터 응시원서 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3일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11명, 초등학교 교사 8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4명 등 모두 116명이다.
이 가운데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7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2023학년도 137명과 비교해 유치원은 동일하지만 초등 교사는 107명에서 20명이 감소했다. 특수학교 교사도 유치원에서 1명이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21명이 줄었다.
사립학교의 신규교사 선발은 1개 법인(제주영송학교)에서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에 위탁한 제1차 시험은 공립과 함께 진행되지만 2차 시험부터는 해당 법인 자체계획에 따라 사립법인에서 최종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11일 진행되며, 12월 13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0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11일 수업실연, 1월 12일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 면접이 시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 발표 예정이다.
신규교사 임용시험에 관한 사항은 제주도교육청 초등교육과(710-03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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