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과 지하수, 제주의 공유자원’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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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6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제주지하수학연구센터, 제주대학교 대학원 지하수학협동과정과 공동으로 6일 김만덕기념관 1층 만덕홀에서 2023 곶자왈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곶자왈과 지하수, 제주의 공유자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수리지질학적으로 상호 밀접하게 연결된 곶자왈과 지하수의 상호작용을 밝히기 위한 조사·연구 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마련된다.

이강근 서울대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의 제주지하수 관리’에 대해 기조 강연하며, 주제발표는 고기원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연구소장과 최윤호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전문연구원, 고은희 제주대 교수가 맡는다.

김범훈 이사장은 “곶자왈과 지하수는 결코 분리할 수 없는 제주의 귀중한 공유자원이지만, 그동안 조사연구가 미흡했다”며 “곶자왈과 지하수의 수리지질학적 상호작용을 규명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모으고, 향후 추진 방향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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