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주광어 대축제가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펼쳐진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침체된 양식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내수시장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제주광어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광어·도다리(회·필렛)와 광어어묵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탐나는전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이 2만5000원 이상이면 1만원, 5만원 이상이면 2만원, 7만5000원 이상이면 3만원 상당의 탐나는전으로 지급되며, 당일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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