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함께 만드는 영어교육도시 파머스마켓’ 21일 오픈
JDC, ‘함께 만드는 영어교육도시 파머스마켓’ 2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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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NLCS Jeju 다목적운동장에서
플리마켓·무대공연, 먹거리·체험부스 등 프로그램 다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 다목적운동장에서 ‘2023 함께 만드는 영어교육도시 파머스마켓’을 연다. 

파머스마켓 포스터. JDC 제공
파머스마켓 포스터. JDC 제공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영어교육도시 정주민과 국제학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교류의 장이다.

행사장에서는 도시 정주민들의 플리마켓, 국제학교 학생들의 환경 보전 활동,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 무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즉석 참여 이벤트와 캐리커처, 소방관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JDC 환경순환 부스에서 빈 페트병 용기에 친환경 핸드워시(코코리제주)를 무료로 담아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한울타리, 보성초 학부모회, 봉사하맨, 제주인터네셔널스쿨유니온서포터즈(치매 극복 봉사동아리), 에이블 골퍼스(장애인·비장애인 통합 골프동아리) 등 영어교육도시 내 다양한 봉사단체의 먹거리 및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들 단체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성이시돌복지의원, 애서원, 천사의 집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정주민과 지역주민 간 유대감을 조성하고, 영어교육도시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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