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동체 바롬 제4회 정기전
창작공동체 바롬 제4회 정기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11~12일, 에땅블루
현문숙 작 핸드폰을 끄고
현문숙 작 '핸드폰을 끄고'

창작공동체 바롬 제4회 정기전이 오는 11일과 12일 에땅블루에서 열린다.

‘통.통.통-당신의 소통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전은 SNS 등 다양해진 소통 매체의 확대로 과거와는 달라진 상호 존중과 협력이라는 가치실현에 대해 고민해본다.

전시장에서는 ‘숲 우체국’ 콘셉트의 관객 참여형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장 앞에 있는 작은 숲이 커다란 우체통이 되는 프로젝트로 관람객들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의 소통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함께 우리가 원하는 소통이란 어떤 것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롬은 제주어로 ‘바르다’, ‘바라다’는 의미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미술’을 표방함과 동시에 예술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그룹이다.

2013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관람객 참여형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남주 2023-11-07 21:58:43
소통에 대한 작가들의 생각과 표현 방식이 궁금합니다. 체험형 전시라고 하니 기대됩니다~

강정숙 2023-11-07 19:31:22
재미있는 전시인것 같아요. 주말에 시간 내어 갈게요^^

윤영석 2023-11-07 18:30:01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전시...꼭 참여 할께요

정예주 2023-11-07 18:01:03
흥미로운 전시회가 될거 같아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