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라톤 대표팀, 국제 생활체육 구간 마라톤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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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마라톤클럽 A팀, 회장기 도내 동호회 생활체육 구간 마라톤대회 4연패 달성
지난 11일 서귀포시청~사라봉다목적체육관 구간 일주도로에서 열린 ‘평화의 섬 2023 국무총리기 국제 생활체육 구간 마라톤대회’겸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기 도내 동호회(클럽) 생활체육 구간 마라톤대회 1구간에서 선수들이 출발하고 있다.
지난 11일 서귀포시청~사라봉다목적체육관 구간 일주도로에서 열린 ‘평화의 섬 2023 국무총리기 국제 생활체육 구간 마라톤대회’겸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기 도내 동호회(클럽) 생활체육 구간 마라톤대회 1구간에서 선수들이 출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마라톤 대표팀이 ‘평화의 섬 2023 국무총리기 국제 생활체육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도 대표팀(추연성, 변성범, 김대현, 윤희정, 장미정, 원기환, 김태훈, 강철진, 허미영, 한동섭)은 지난 11일 일주도로(서귀포시청~사라봉다목적체육관, 84.6㎞)를 10개 구간으로 나눠 달리는 이 대회에서 종합 5시간38분42초를 기록, 경기도 대표팀(5시간18분57초)에 이어 2위를 달성했다.

제주도 대표팀은 지난해 대회에서 6위에 그쳤지만 1년 만에 2위로 올라서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 대회와 함께 치러진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기 도내 동호회(클럽) 생활체육 구간 마라톤대회에서는 서귀포마라톤클럽 A팀(최경관, 문지용, 김성국, 오혜신, 장미정, 김명섭, 변태영, 김성길, 허미영, 한동섭)이 종합 5시간55분03초를 기록하며 2위 한라마라톤클럽(6시간03분23초)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서귀포마라톤클럽 A팀은 2018년 대회부터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대회를 제패하며 도내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2020년,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제주도육상연맹(회장 박오혁)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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