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6일 제주에서는 1교시(국어) 응시 예정인원 6802명 중 672명이 시험을 보지 않아 9.88%의 결시율을 보였다. 1교시 결시율은 지난해 수능(9.90%)보다 낮았다.
제주지역 1교시 결시율은 전국 평균(10.59%)보다 낮았다. 1교시 결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충남으로 15.12%였다.
전국적으로 1교시 결시자는 응시 예정인원 50만1321명 중 5만3093명으로 집계됐다. 결시 현황은 현장 집계에 따른 것으로 이후 출제 당국에서 수험생들이 제출한 답안지를 채점한 뒤 발표되는 최종 결시율과는 다를 수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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