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주권 실현 플랫폼을 기치로 하는 제주다담(대표 문윤택·남태우)과 제주시연합청년회(회장 이승환)가 지난 19일 애월읍 한담해안에서 해안 정화 활동 플로깅을 펼쳤다.
제주다담은 재미있는 제주도(감귤 수확봉사·오름 피크닉), 도민이 주인되는 제주도(정책세미나·주민참여예산), 지역이 사는 제주도(환경보전 플로깅 등)를 모토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조천읍 신촌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내가 이순신이다’ 운동본부 활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문윤택 대표는 “제주인들의 삶의 터전인 제주바다를 지키고 싶다”며 “지금이라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해서 오염수 방류를 일단 멈추고 당당한 외교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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