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작가 18명 참여
갤러리섬(gallery seom) 개관전 ‘風, 섬으로부터’가 24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열린다.
강민석, 고영우, 고은, 고순철, 김정란, 박능생, 박성진, 박순민, 손일삼, 양형석, 오민수, 이문호, 이상원, 이왈종, 이옥문, 이창희, 한지석, 현충언 작가 등 18명이 참여한다.
갤러리섬(서귀포시 동문로 30-2)은 동시대 미술을 탐구하며 예술의 가치를 실현하고,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 고유의 문화예술 역사와 현대미술의 흐름을 통해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으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해나갈 예정이다.
갤러리섬 관계자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전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이곳에서는 예술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고, 예술이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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