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 부문 단체 대상] –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
‘2023년 제주안전문화대상’ 사회안전 부문 단체 대상을 수상한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과장 강정효)는 주요 강력사건 범죄자를 검거해 사회 안전을 확보한 것은 물론 적극적인 실종자 수색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는 등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동부서 형사과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관할구역에서 발생한 살인 11건, 강도 8건을 모두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제주시 일대 연쇄 차량털이 일당을 비롯해 관광객이 분실한 고가의 손목시계를 훔친 절도범, 중산간 공사현장에서 공사자재를 훔친 중국인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상습 절도범들을 놓치지 않고 검거해 서민 생활안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특히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주취폭력과 같은 민생침해사범 2152명을 검거하고 이 중 140명을 구속시켜 치안 체감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실제 제주동부서 형사과는 경찰청이 실시한 생활주변폭력 집중단속에서 2021년 전국 2위, 2022년과 올해에는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제주동부서 형사과는 대면편취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전담팀을 운영하면서 99.3%의 검거율을 기록하고 1억649만7000원 상당의 피해금을 회수하는 한편, 5대 범죄 검거율이 2021년 80.8%, 2022년 80.9%를 기록하는 등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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