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발생 체험 기회 제공해 청소년 행동요령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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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 부문 단체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23 제주안전문화대상’ 생활안전 부문 단체 대상을 수상한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2015년부터 국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활동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우선 청소년 활동이 안전하기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시설에서 운영되는 수련활동을 계획 단계부터 위험요인 여부를 검토하고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0년 9월부터 도내 학교들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체험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사고 발생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안전사고 현장에서 취해야 하는 다양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또 건축과 전기, 소방 3개 분야의 전문가 5명을 안전컨설턴트로 위촉,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 도내 아동·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시설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최대 청소년 축제인 청소년문화올림픽에서 매해 청소년안전체험전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시내 전광판과 버스정보안내기, 유튜브 등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안전캠페인을 실시,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생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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