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차량 길터주기로 골든타임 확보...많은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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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문 단체 대상]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제주본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제주본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제주본부

‘2023 제주안전문화대상’ 교통안전 부문 단체 대상을 수상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제주본부(대표 이민정·이하 TBN제주교통방송)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방송을 통해 송출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TBN제주교통방송은 제주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응급차량 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운전자 길터주기를 유도, 환자 이송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1년 7개월동안 TBN제주교통방송은 595차례 방송을 통해 심정지 환자나 중증외상환자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어린이 통학로에서 진행한 현장취재를 토대로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해 2022년 제주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2021년에 비해 22% 감소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과 관련된 법률과 이용시 주의사항 등을 방송해 도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했고 맞춤형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MC가 간다’ 방송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한 것은 물론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외에도 TBN제주교통방송은 1만2285건의 재난방송을 통해 태풍과 폭우, 폭설, 폭염 등 계절·날씨별 안전수칙 정보를 제공,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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