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무재해운동 후 30년 간 사고 한 건도 없는 사업장
1993년 무재해운동 후 30년 간 사고 한 건도 없는 사업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산업안전 부문 단체 대상] 경림산업㈜
경림산업㈜
경림산업㈜

‘2023 제주안전문화대상’ 산업안전 부문 단체 대상을 수상한 경림산업㈜(대표 김기형)은 안전보건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안전한 기업문화를 정착하겠다는 각오로 1993년 7월 무재해운동을 선포해 30년간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경림산업은 안전을 기업의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각오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구축하고 각 부서장을 안전보건 책임자로, 반장 이상 관리 감독자를 안전담당자로 선임하고 소속 부서원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하는 전원 참가의 안전보건체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위험성 평가 제도를 통해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스스로 효율적으로 관리,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한 체제를 갖춤으로써 2013년 4월 제주도 제1호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경림산업은 또 유해 위험요소와 안전 개선을 위한 ‘안전제안제도’와 ‘앗차사고 발굴제도’를 운영,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안전제안제도 49건의 제안을 채택하고, 38건의 앗차사고를 발굴하는 등 구성원 스스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어 근로자 설문조사를 통해 애로사항과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있으며 매년 1회 사업장 내 정리정돈 상태, 보호구 착용 상태, 작업자 안전 작업상태 등 산업안전점검표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림산업은 근로자 일반건강검진과 특수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 금연자에게 월 5만원의 금연수당을 지급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