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부문 단체 대상]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2023 제주안전문화대상’ 산업안전 부문 단체 대상을 수상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손하식)은 제주지역 축산물등급판정 작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 안전한 경영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지난해 현장 안전점검 과정에서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전문교육과 안전 간담회를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장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등 안전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사업장 안전과 보건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임을 인정받아 2021년 처음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후 2년째 사후 심사를 통과하며 안전관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또 모범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기관 최우선 핵심 가치에 ‘안전’을 지정하고 작업장 노사안전 결의대회와 안전보건 경영 방침 공유, 기관장 현장안전점검과 안전간담회 실시, 안전관리 전담부서 네트워크 구축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직원들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진단·개선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방 노력에 따라 결과에 책임을 지는 ‘자기규열 예방체계’를 도입하고 산업안전 관련 안전 담당자들이 안전보건공단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