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일보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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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복합체육관서 26일까지 오픈부, 지역부로 나눠 열전
지난해 열린 '2022 제주일보배 전국 탁구대회' 경기 모습.(제주일보 자료사진)
지난해 열린 '2022 제주일보배 전국 탁구대회' 경기 모습.(제주일보 자료사진)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제주일보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우정을 도모한다.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시탁구협회(회장 강창성), 줄라코리아(대표 김정훈)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탁구대회는 제주 탁구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전국 탁구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탁구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오픈부(25일)와 지역부(26일)로 나눠 각 부별 개인·단체전으로 열린다.

25일 진행되는 오픈부는 ▲남자A그룹(선수~4부) ▲혼성B그룹(남자 4~6부, 여자 1~3부) ▲여자통합그룹(여자 1~6부)로 편성됐다.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선수들이 기량을 가린다.

오픈 남자A그룹 단체전은 선수 경력자(고교 이상) 및 개인단식 오픈 1, 2, 3, 4부로 구성되며 여자 선수 경력자(고교 이상)는 오픈1부로 출전한다. 팀별 선수 경력자는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오픈 혼성B그룹 단체전은 혼성 개인단식 오픈 4, 5, 6부와 여자 개인단식 1, 2, 3부로 구성(혼성팀 가능)된다.

오픈 여자통합그룹 단체전은 여자 개인단식 오픈 1, 2, 3, 4, 5, 6부로 구성(혼성팀 불가)된다.

오픈 남자A그룹 개인전은 선수 경력자(고교 이상) 및 개인단식 오픈 1, 2, 3, 4부(여자 출전 가능)로 구성된다. 여자 선수 경력자(고교 이상)는 오픈1부로 출전한다.

오픈 혼성B그룹 개인전은 혼성 개인단식 오픈 4, 5, 6부와 여자 개인단식 오픈 1, 2, 3부로 진행된다.

오픈 여자통합그룹 개인전은 개인단식 오픈 1, 2, 3, 4, 5, 6부로 경기가 열린다.

지역부는 ▲A그룹 ▲B그룹 ▲C그룹으로 나눠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지역부 A그룹 단체전은 선수 경력자(고교 이상) 및 개인단식 1, 2, 3, 4부로 구성(혼성팀 가능)되며 여자 선수 경력자는 1부로 출전한다. 팀별 선수 경력자는 2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지역부 B그룹 단체전은 혼성 개인단식 5, 6부, 지역부 C그룹 단체전은 혼성 개인단식 7, 8, 9부로 구성(혼성팀 가능)된다.

지역부 개인전 출전 기준은 A, B, C그룹 모두 단체전에 준한다.

전 종목 예선 조 편성 및 본선 토너먼트 진행은 전산 프로그램으로 배정된다.

단체전 상금은 ▲1위 100만원 상당 농협상품권 ▲2위 50만원 상단 농협상품권 ▲공동 3위 20만원 상당 농협상품권이다.

개인전 상금은 ▲1위 20만원 상당 농협상품권 ▲2위 10만원 상당 농협상품권 ▲공동3위 5만원 상당 농협상품권이다.

강창성 제주시탁구협회장은 “전국 규모의 탁구대회가 제주에서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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