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28일, 예술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 등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다음 달 4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지원사업 1차 통합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사업은 예술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우선 예술지원 분야는 예술창작활동지원(A/B형), 청년문화예술처음발표지원, 청년예술인성장지원, 제주원로예술인활동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예술창작과 발표공간지원(예술공간이아/산지천갤러리)으로 구분된다.
문화예술교육지원 분야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전 생애문화예술교육,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원 등이다.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 분야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발표지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역량강화지원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사업설명회는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별로 서귀포시 공무원 연금공단 1층과 제주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 그리고 제주시 아트플랫폼 1층 워크숍룸에서 총 3회 마련된다.
2차 공모는 내년 1~2월 중 공고 예정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공모 분야별 설문 조사와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며 “특히 예술지원 분야는 지원사업 선정자의 본인사례비를 최대 10%, 100만원 이내에서 책정과 집행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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