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제주와 함께 자원봉사 친화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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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사는 사회-자원봉사

3, ㈜카카오

산업체 맞춤형 인재 육성, 지역사회 공헌 다양

청소년IT 서비스 질로체험교육 등 활동
(주)카카오는 제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장학사업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카카오는 제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장학사업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가 주관하는 ‘2023 자원봉사 친화기업’에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선정됐다.

제주에 본사를 둔 ㈜카카오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장학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는 2007년 제주대학교와 산학협약 체결 이후 최근까지 16년 동안 대학에 3억2000만원을 후원했다. 산업체 맞춤형 인재육성사업인 ‘카카오트랙’을 통해 학생 선발에서 교육과정 참여, 채용에 이르기까지 ‘트랙’ 모범 기업으로 공학교육 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도민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소원을 이뤄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넷하는 돌하르방’도 대표적인 공익 사업이다.

㈜카카오는 자신의 삶과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은 도민들이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에 사연을 보내면 매 짝수월 심사를 거쳐 후원 대상을 결정하고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카카오는 또 ‘제주임팩트 챌린지’를 통해 2021년부터 최근까지 2억9000만원을 후원했다.

제주임팩트 챌린지는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로 워크숍과 멘토링, 자금 지원을 통해 ‘design thinking(디자인적 사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환경, 안전, 문화, 경제, 교육, 청년 커뮤니티 등 제주와 관련된 모든 주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카카오의 대표적인 제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는 또 제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카카오 제주 오피스에서 진행하는 놀이 형식의 교육을 통해 컴퓨터의 원리를 알려주는 ‘언플러그드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교육 개념이 생소한 시기였던 2011년 시작해 지금까지 매년 이어지고 있다.

또 2016년 9월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카오 관련 진로와 IT서비스 워크숍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Show me the IT’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 직원들이 IT기업에서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 직군별 업무를 소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학생 7569명이 참여했다. 진로체험교육 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카카오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SW(Software) 가치확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제주에서도 상대적으로 소프트웨어 소외 지경인 가파도, 우도, 추자도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현지를 찾아 AI 및 코딩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기적인 기부금 후원, 교육기부를 통해 소프트웨어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 기사는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기획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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