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춤평론가회(회장 심정민)는 2023 한국춤평론가회 춤평론가상 특별상(지역 부문)에 이창훈 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이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사는 김경애, 유인화, 심정민, 박민경, 조은경, 정기헌, 김호연, 윤대성 회원이 맡았다.
심사 관계자는 “이창훈 이사는 무용의 불모지였던 제주지역에 춤을 심어온 장본인으로 황무봉춤보존회 중앙회장이자 길아트댄스컴퍼니 회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75세를 맞아 무용 인생 50년을 기념하는 서적도 출간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특별상(지역 부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3일 서울 종로구 월간 춤 사무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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