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업가가 필자에게 사업 초기 투자 실패로 파산했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것을 깨우쳤다고 한다. 따라서 오늘은 통찰력과 성공 마인드를 활용하는 지혜를 소개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우울한 마음을 갖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믿음과 용기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선택은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는데 이때 신경 써야 할 것은 마음의 진동 소리를 따라 한걸음 내딛는 일이다. 우리는 살면서 세 번의 기회가 온다.
그러나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기회는 빛보다 빠르게 사라진다. 지금 생각해 보면 타고난 재능이나 운이 없던 내게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해준 것은 ‘분명한 믿음, 믿음의 지속성, 독서’였다. 성공은 특별한 방식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겪고 있거나 겪게 될 모든 어려움은 나를 막으려는 것이 아닌 그 꿈을 간절히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가려내준다. 오직 자신만이 그것을 넘어설 수 있다. 필자가 만나본 자수성가한 사람들 대부분은 본능에 의해서 건 누군가에게 배웠건 성공 방정식을 자신만의 형태로 변형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성공의 정점을 찍은 후 그 깨달음과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지혜를 글로 써서 나누는 것도 열악한 현시점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중장년들에게 성공의 불씨가 될 거라 기대하며 깨달음을 소개해 본다.
▲정해진 때가 되면 생각을 멈추고 행동해야 한다. 오직 실행과 조정 그리고 다시 실행만이 온전한 결과를 만든다. ▲목표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줄여야 한다. 무의미한 만남과 멀어질수록 성공 확률은 높아진다. ▲진심으로 배우고 싶다면 자신을 내려놓아야 한다. ▲하루에 한 번은 자신의 하루를 되돌아보며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가족을 포함한 모든 타인은 협력관계이지 의지의 대상이 아니다. ▲좋고 나쁨은 해석하기 나름이다. 어떻게 바라볼지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작은 성공을 기록한다. 그것은 자신에게 동기 부여가 돼 감사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필자는 퇴직 후 현재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쓰고 있다.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면 작은 것에서부터 감사함을 찾아가는 깨달음의 이야기를 써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나아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소중히 여겨보자.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불행은 없다.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건 현재를 소중히 여긴다면 운명은 당신을 약속의 장소로 데려다줄 것이다. 이렇게 자신만의 이야기로 삶을 채워 나가다 보면 결국 해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무언가 해낼 수 있는 힘은 초심력과 통찰력에서 온다. 삶에서 변하지 않는 본질을 뚫어보는 힘이 통찰력이다. 본질을 보는 통찰력은 경험과 지식, 관점의 삼박자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자신의 능력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비교적 건전한 관점에서 세상의 본질을 통찰하는 반면 남에게 기대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왜곡된 관점에서 세상을 해석하고 자신의 정당성을 강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부터는 자신의 관점으로 변화를 바라보고 삶의 좌표를 잡기 위해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