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제주시 아라동을·국민의힘)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주민센터 옆 지상주차장 부지를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신 예비후보는 “최근 몇 년간 아라동은 급격하게 인구가 증가했지만, 그에 상응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아라동주민센터 옆에 있는 약 300평 정도의 지상주차장 부지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지상주차장 부지에 지상 4~5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1층과 2층은 주민센터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3~5층은 간이도서관과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살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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