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진보당·제주시 아라동을)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에 맞는 제설 종합대책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북극 한파 영향으로 적설량이 많아지고 있고, 고지대에 위치하고 인구가 많은 아라동 특성상 아라동 전체에 대해 빠른 제설작업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라동에 맞는 제설 종합대책을 만들겠다”며 “동네를 구석구석 제설할 수 있는 소형 제설차량을 구비해 제설 효과를 높이고, 버스승차대 인근과 경사로가 급한 인도에 소규모 열선을 설치해 미끄러짐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 “아라 순환 마을버스를 도입해 눈이 오는 날에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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