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협회 제주도지회, 제21대 오능희 지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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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1대 지회장에 소프라노 오능희 현 지회장을 연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까지 3년이다. 이날 총회에서 감사에는 김훈 제주도립 제주합창단 상임 단원과 유성철 대기고등학교 음악 교사가 선출됐다.

오 지회장은 제주 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와 이태리 로렌쪼 페로지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독일 에쎈 국립대학,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대학 오페라 과정을 거쳤다.

오 지회장은 “지난 3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단체에서 기획하지 않은 공연을 제주음악협회에서 진행하겠다”며 “제주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대표적인 상품 가치가 있는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음악협회는 올 한해 제33회 제주전국학생음악콩쿠르, 2024 신인음악회, 제주-대구 교류음악회 등 연례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 갈라콘서트 ‘여인의 사랑과 죽음, 홍윤애&리골렛토’를 제주아트센터 공동 기획으로 진행한다.

다음은 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21대 임원진.

△부지회장 강스텔라(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음악교육과 조교수), 김세철(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 △협력이사 제주도립예술단 당연직-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지휘자 △상임이사 박웅(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교수), 김효정(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교수), 소인영(함덕고등학교 음악과 부장), 양선희(제주동여자중학교 음악교사, 제주중등음악교과교육연구회 회장) △사무국장 김수연(제주한라대학교 겸임교수) △기획부장 정한솔(오퍼커션앙상블 단원) △홍보부장 신채원(노이튜바앙상블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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