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직무수행평가 ‘긍정’ 60% …‘부정’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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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언론4사 4·10총선 1차 여론조사]
성별, 연령별, 지역별, 직업별, 정당별로 모두 긍정적인 평가가 높아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의 교육행정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60%로, 부정 평가(19%)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광수 교육감이 교육행정업무를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잘못하고 있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잘하고 있다’ 10%, ‘잘하는 편이다’ 50% 등 긍정적 평가가 60%를 나타냈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4%, ‘잘못하고 편이다’는 15%로, 부정적 평가는 19%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21%다.

김 교육감의 직무수행에 대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직업별, 정당별로 모두 긍정적인 평가가 크게 앞섰다. 

긍정 평가는 남성(66%), 50대(63%)·60대(63%), 제주시갑(65%), 농·임·어·축산 종사자(71%), 화이트칼라 종사자(69%)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30대(3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이번 제주도 3개 선거구 전체 분석결과는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가 의뢰해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실시한 것이며, 제주도 3개 선거구(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2일간, 제주시갑 600명, 제주시을 602명, 서귀포시 604명 등 총 1806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제주시갑 13.6%, 제주시을 21.6%, 서귀포시 18.4%다. 분석방법은 선거구별 완료 사례수를 제주도 전체 지역의 만 18세 이상 남녀 비율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선거구별로 95% 신뢰수준에서 ±4.0%p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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