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도의원들 “제2공항 말 바꾸기 위성곤 의정활동 종식시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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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제주 제2공항 부지 지역구 국회의원인 위성곤 의원의 오락가락 행보를 비판하며 정부에 신속히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8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 제2공항 부지 지역구 국회의원인 위성곤 의원의 오락가락 행보를 비판하며 정부에 신속히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8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 제2공항 부지 지역구 국회의원인 위성곤 의원의 오락가락 행보를 비판하며 정부에 신속히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8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의 신공항 건설은 30년 넘은 숙원사업”이라며 “제주공항 포화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이로 인한 항공 안전 문제가 위협받은 지도 오래됐다. 그동안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신공항 건설을 요구했고, 염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서귀포시 위성곤 의원은 2015년 도의원 시절 성산으로 2공항 부지가 선정되자 도내 정치인 중 가장 먼저, 그리고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다”며 “하지만 이후 어떤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민주당 정부와 제주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제2공항 건설에 사실상 반대 행보를 걸어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언론보도를 보면 위 의원은 3년 전 같은 당의 성산읍 전 도의원에게도 성산에 공항을 지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 일로 지역 갈등은 더욱 심화됐다”고 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우리는 위 의원에게서 제2공항에 대한 정책 대안을 들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제2공항 관련한 정책 개발도, 학습도 안 된 것이 분명하다”며 “국회의원 8년 임기를 낭비하고서는 이제 또 선거에 나서며 제2공항에 찬성한다는 립 서비스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서귀포시민들께서 이제 소모적 논쟁과 갈등을 종식시켜 달라”며 “민의의 대변자라는 국회의원의 지역 민의를 거스르는 의정활동을 종식시켜 주시고, 그보다 더 나쁜 말 바꾸기와 표리부동을 심판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 역시 신속하게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해 달라”며 “고시 이후 제주도가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할 때 도의회가 꼼꼼히 따지고, 면밀한 대책 마련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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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상 2024-02-09 17:18:29
♥일가친척(一家親戚) 후손(後孫)들이 다정(多情)히 합께 모여
깍듯이 祖上께 세배(歲拜) 올리는 갸륵한 白衣民族의 명절(名節)-,
동양예의지국(東洋禮儀之國), 우리나라의 명절, 설날을 감사하며-,
국민주권(國民主權) 재산(財産)을 사기(詐欺) 도적질해-, 뇌물(賂物)로
무법천지(無法天地) 만들고 不正選擧나 일삼는 전과자(前科者)들이,
全國民 우롱(愚弄)하는 참담(慘憺)한 정치판을 개탄(慨嘆)-.
愛國國民들이여, 의분(義憤)을 기원(祈願)합니다
Let's make Korea most faithful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