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을)는 지난 8일 제주시 동문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민심을 경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고금리·고물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곤경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경기 침체에 대해 “새해 들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과 중동지역 분쟁 위험에 따른 내수경제 둔화로 민간 소비와 투자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늦봄의 마지막 날까지 제주도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함께 손잡고, 미래의 희망을 열어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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