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무소속·아라동을)는 15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겨울철 도로 결빙에 따른 아라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관제용 폐쇄회로(CC)TV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도 자치경찰단과 협의해 아라동지역 내 경사로와 이면도로, 학교 앞 도로 등에 교통관제용 CCTV를 설치해 겨울철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아라동 내 도로 적설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 차량 운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교통관제용 CCTV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하겠다고 했다.
강 예비후보는 겨울철 아라동 일대 도로 상황을 미리 확인하면 주민 안전은 물론 차량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기존 CCTV 기능에 도로 상황과 제설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능까지 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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