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아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 해야…1만원 청년임대주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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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아 예비후보
강순아 예비후보

강순아 예비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을)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역 3대 현안에 대한 입장과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주민들이 직접 판단하도록 주민투표를 시행하고, 행정체제 개편 문제에 대해서는 결론을 갖고 시작한 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기초 및 광역 의회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지방의회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4·3 문제와 관련해서는 “제주4·3을 ‘사건’이 아닌, ‘제주4·3항쟁’으로 이름 짓도록 하고, 4·3을 폭동으로 낙인찍는 역사 왜곡에 대해 단호하게 처벌하는 역사 부정죄 처벌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7대 공약으로 1만원 청년임대주택 도입,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 돌봄 3대 약속 실현,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1만원 버스 프리패스제 및 수요응답형 반값택시 도입, 농산물 목표가격 보장제 도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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