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언론4사, 제주 미래 4·10 총선 어젠다 설정 논의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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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보도자문단 2차 회의, 경제, 환경, 노동, 청년·여성·문화, 문화·예술 등 다양한 의제 제시
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 언론4사는 21일 제주일보에서 ‘제22대 총선 제주 언론4사 선거보도자문단(위원장 김동욱 제주대 경상대학 명예교수)’ 2차 회의를 갖고 경제·관광, 도시건축, 보건의료, 문화예술, 여성·청년, 환경, 노동 등 각 분야에서의 총선 어젠다를 설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 언론4사는 21일 제주일보에서 ‘제22대 총선 제주 언론4사 선거보도자문단(위원장 김동욱 제주대 경상대학 명예교수)’ 2차 회의를 갖고 경제·관광, 도시건축, 보건의료, 문화예술, 여성·청년, 환경, 노동 등 각 분야에서의 총선 어젠다를 설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제주의 현안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총선 어젠다를 설정하는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 언론4사는 21일 제주일보에서 ‘제22대 총선 제주 언론4사 선거보도자문단(위원장 김동욱 제주대 경상대학 명예교수)’ 2차 회의를 갖고 경제·관광, 도시건축, 보건의료, 문화예술, 여성·청년, 환경, 노동 등 각 분야에서의 총선 어젠다를 설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2차 회의에는 김동욱 위원장과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양희주 제주여민회 사무국장, 김혜선 노무사를 비롯해 언론4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선 어젠다와 관련해 경제, 환경, 노동, 청년·여성·문화,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제와 과제들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현안인 제주 제2공항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자치권 강화 등에 대한 의제도 논의됐다.

선거보도자문단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과제와 지방선거와는 차별화된 국회의원선거에서의 아젠다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 언론4사와 선거보도자문단은 각 분야별 설정된 어젠다를 토대로 총선 후보들에게 자신들의 입장과 견해,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과 법제화 방안들을 제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후보들의 답변을 각 분야별로 세부적으로 비교 분석해 정책선거를 유도하고, 제주 유권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언론4사 공동 TV토론회를 진행하는 한편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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