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스키협회 서정화, 전국동계체전 스키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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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화(가운데)가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여자일반부 모굴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단장 신진성)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따냈다.

26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제주도선수단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3개 종목(산악, 스키, 아이스하키)에 43명(임원 13, 선수 30)이 참가해 전국 강호들과 열띤 경쟁을 펼쳐 메달 2개(금 1, 은 1)를 획득했다

메달 2개는 모두 스키(프리스타일)에서 나왔다.

서정화(제주시스키협회)는 23일 정선군 정선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스키 여자일반부 모굴에 출전, 예선전에서 44.24을 기록하여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서정화는 결승에서는 48.96으로 1위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두희(제주시스키협회)는 같은날 치러진 남자일반부 모굴 예선전에서 23.42의 기록으로 두 번째로 결승에 안착, 결승에서 26.25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에 이지환(애월초 4), 이승윤(NLCS 6), 강지민(한국국제학교 제주 3), 이지현(제주시스키협회) 등 4명이 참가했고 아이스하키에 제주선발, 산악에 강승협(제주관광대 2), 정원석(한림공고 2), 고명재(한림공고 2), 강승협(제주관광대 2)이 출전해 선전했지만 아쉽게 메달권에 진입에 실패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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