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연휴 기간 15만명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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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하루 평균 3만8000여명 입도
주말까지 이어지는 3·1절 연휴 기간 15만이 넘는 인파가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3·1절 연휴 기간 15만이 넘는 인파가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3·1절 연휴 기간 15만이 넘는 인파가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오는 29일부터 33일까지 나흘간 항공편과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53000여 명에 달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023228~33) 나흘간 125149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에 비해 22.3% 증가한 것이다

날짜별로 보면 2938000, 3139000, 238000, 338000명 등 하루 평균 3825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3·1절 연휴 기간 항공사들은 제주 도착 항공편을 기준으로 국내선 878(164395), 국제선 79(14661)을 운항한다. 올해 국내선 항공기 예상 탑승률은 89.5%, 전년(80%) 대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선은 일본·중국·대만 등 모두 6개국 14개 노선이 운항된다.

같은 기간 목포와 우수영, 완도, 여수 등을 잇는 선박편은 39(3506)이 오고 간다.

이외에도 32일 아도라매직시티호와 3일 메디테라니아호가 각각 3200, 100명의 승객을 태우고 강정항과 제주항을 통해 제주를 찾는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국내선 항공편이 작년과 비교해 21(2.3), 공급석이 4359(2.6) 줄어들지만 올해는 작년과 달리 3·1절 공휴일이 주말 연휴와 이어져 관광객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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