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취임식 열고 제주관광 산업 정상화 약속
강동훈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이 본격적임 업무를 개시했다.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강동훈 회장 취임식이 5일 제주시 오라동 관광협회 제2사무실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 왕루신 중국총영사, 다케다가쯔토시 일본국 총영사,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동훈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코로나를 거치면서 힘든 시기에 제주경제에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생명 산업인 제주관광 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관광협회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중요하고 강력한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광협회 변화와 통합을 바라는 관광 사업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제주관광에 대한 중요한 정책이나, 부정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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