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주를 만든다’ 슬로건 내세워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연북로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문 예비후보는 ‘좋은 제주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에 맞서 민생 위기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윤석열 정부에게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며 “오영훈 도정과 손을 맞잡고 제주의 새로운 동력, 미래 산업을 만들어 나가며 청년 문제, 노인 복지 문제, 여성 복지 문제, 아동·청소년의 문제를 힘 있게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방심과 안일함은 우리를 가로막는 장벽이 될 것”이라며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전진해 주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맨 앞자리에서 모든 것을 걸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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