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을)는 14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지역주민과 같은 당 정치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 허향진 ▲대책위원장 홍국태·원화자·오영희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 김수완 ▲상임본부장 한재림 ▲정책본부장 김대우 ▲조직본부장 고경남 ▲여성본부장 겸 대변인 한영진 ▲홍보본부장 김영희 ▲지역본부장 김덕홍 ▲장애인정책본부장 김중신 등 모두 15명이 위촉됐다.
김 예비후보는 “도민들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정치권은 민생과 국익은 안중에도 없이 상호 비방하고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라며 “제주시 동부권 발전, 민생 회복과 도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동부권 신도시 건설과 제주 농·산업 혁신, 감염병 전문병원 및 관광청 유치, 제주 구도심 활성화, 제주 환경을 위한 정책 등을 약속하면서 필승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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