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총선]김영진 예비후보, “모르쇠 일관하는 문대림은 전두환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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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 응하지 않은 문 후보 검증 절차 돌입”

김영진 예비후보(무소속·제주시갑)는 지난 15일 문대림 후보를 겨냥해 공개 검증을 예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 후보는 지난 14일까지 요청한 검증 토론에 응하지 않았다이에 문 후보에 대한 검증 절차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8년 도지사 선거에서 원희룡 캠프가 문 후보의 골프장 회원권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문 후보 측이 캠프 관계자를 고소했지만 모두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재판부는 문 후보가 사실을 숨기려는 의도로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의심했다골프 논란으로 캠프 관계자가 압박을 받은 것으로도 의심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재판에서도 문 후보는 거짓말과 위선, 책임 전가에 능통한 특기를 보여줬다“5공 청문회에서 전두환이 모르쇠와 엉뚱한 답변으로 일관했던 태도와 닮다고 꼬집었다.

더불어 문대림 정치의 본질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지향하는 것으로 판단된다정치 세계에서 도민과 유권자가 겪어야 할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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