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무소속·아라동을)는 지난 15일 제주시 영평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임 후보는 ‘일 잘하고 아라주는 민원 해결사’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아라동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후보는 “38년간 수많은 민원을 해결하면서 이런 조례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에 퇴직하자마자 가장 열정적으로 일했던 아라동을 선거구로 달려왔다”며 말로만 떠드는 복지가 아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를 약속했다.
임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문화·복합체육센터 설립, 도로 열선 설치, 열악한 도로 환경 개선, 복지시설 현대화, 영평동에 있는 화북공동묘지 문제 해결, 맞춤형 청년다락방 설치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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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복지는 책임일듯
응원합니다.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