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남중부 개인전 1, 2위, 단체전 2위 차지
귀일중학교 근대5종 선수들이 제41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맹활약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근대5종연맹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대회에서 귀일중이 남중부 개인전 1, 2위와 단체 2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중부 근대2종에 출전한 신현규(2년)는 수영(268점), 육상(372점)에서 총 640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2위는 631점을 획득한 강지민(3년)이다.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귀일중팀(신현규, 강지형, 강지민)은 1817점을 획득하며 2위를 차지해 제주 근대5종 꿈나무 선수들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여고부 근대4종에 출전한 이호연(제주사대부고 1년)은 1061점을 획득하며, 아쉽게 4위를 자치했다. 이호연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개최되는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U-19국가대표로 선발돼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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