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는 21일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서귀포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의정활동 역량을 더 크게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위 후보는 의정활동 경험과 인적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검증된 능력으로 더 큰 서귀롤 위해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서귀포 의료역량 강화, 24시간 어린이전문병원 및 공공요양병원 건립, 선도지역특별법 제정을 통한 제주형 농업소득책임제 도입, 농어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제주도민 반값 항공료, 서귀포시장 직선제, 기후위기대응 스타트업 100곳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위 후보는 “서귀포 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서귀포가 키운 일꾼임을 명심하면서 22대 국회에서도 첫 마음 그대로 서귀포 시민을 섬기며 더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