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특위, 28일 인사청문회....박호형 위원장 "업무 능력, 도덕성, 자질 검증”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8일 개최된다.
제주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호형, 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2동)는 28일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도의회는 이정엽(행자위), 이경심(보건복지위), 임정은(환경도시위), 홍인숙(문화관광체육위), 고태민(농수축경제위), 고의숙(교육위), 박호형(의장 추천) 의원 등 7명을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게 되며, 제주도의회 의장은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이 보고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김애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 등이 검증된다.
박호형 위원장은 “고위공직자인 정무부지사가 갖추어야 할 업무수행 능력,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와 도민 사회와의 정책 소통능력, 도덕성과 자질 등을 면밀히 살펴 후보자가 정무부지사로 적합한지 검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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