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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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성악협회 주최 2024 오페라 갈라콘서트

내달 4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제주특별자치도 성악협회(회장 강형권) 주최 2024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다음 달 4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오능희, 권효은, 김지은(A), 공현진, 김지은(B), 바리톤 김훈, 전성민, 최규현, 최효림을 비롯해 피아노 원양하, 조안나가 무대에 오른다.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La Vendetta(복수하리)’, 도니제티 오페라 돈 파스꽐레 ‘Quel guardo il Cavaliere(기사의 뜨거운 눈길)’, ‘Bella sicome un Angelo(천사같이 예쁘고)’,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Regnava nel silenzio(주위는 침묵에 잠겨)’, ‘Cruda, funesta smania(분노에 떨고 있네)’, 롯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Largo al factotum(나는 이 거리의 만물 박사)’, ‘Una voce poco fa(방금 들린 당신의 목소리)’, 서거 100주년을 맞은 푸치니 오페라 마농 레스코 ‘Sola, perduta abbandonata(홀로 쓸쓸하게 버려지고)’, 번스타인 오페라 켄디드 ‘Glitter and Be Gay(반짝이고 명랑하게)’, 베르디 오페라 트라비아타 ‘È strano.....Ah, fors’è lui(이상해, 그 이인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형권 회장은 “예술계에도 4차산업혁명을 통한 AI 시대가 다가오면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고 이를 치유할 수 있는 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음악은 다양한 리듬으로 우리들의 마음에 단비가 되었다가 서정적인 선율로 태양의 따사로운 햇볕이 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한겨울의 함박눈처럼 다가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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