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최근 우리 정부가 미국에 제안한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출 자율규제’ 요청에 대해 이미 지난달 거부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6일 알려졌다.버시바우 대사는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안상수 원내대표와 이한구 정책위의장 등 한나라당 지도부와 만나 이 같은 뜻을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버시바우 대사는 “월령을 표시하는 도축장의 쇠고기만 수입하겠다”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가 민간업자끼리의 계약까지는 개입할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일보 webmaster@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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