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부터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전모(27)씨 집 등 가정집 3곳에 연이어 침입해 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 한 사찰의 승려인 A씨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한 차례씩 밤중에 가정집에 침입해 현금 30여만원과 카메라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생활이 어려워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45분께 금품을 훔치기 위해 우모(52)씨 집에 들어갔다가 마침 잠을 깬 우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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