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축제’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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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눈높이컵.제8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 대회 오늘 개막
제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신명나는 한마당 ‘셔틀콕 축제’가 될 ‘2008 눈높이컵·제8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가 오늘(26일) 개막, 27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시 한라체육관을 뜨겁게 달군다.

도내 최고의 배드민턴 축제인 이번 대회는 대교(그룹회장 강영중·국제배드민턴연맹회장)와 제주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고정식)가 주관한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요넥스코리아(㈜동승통상·사장 김철웅)가 대회를 협찬한다.

지난해 서귀포시에 이어 2년만에 다시 제주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33개 클럽에서 508개팀, 1032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또 번외 경기로 지도자 8개팀 16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특히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전재연, 하정은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대교눈높이 여자배드민턴선수단이 개막식 직후 시범경기에 나서 화려하고 수준 높은 배드민턴의 묘미를 선사한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클럽별 대항전으로 경기는 연령별, 수준별, 남녀복식으로 펼쳐지며 클럽별 종합점수에 의해 종합시상하게 된다.

대회 개막식은 26일 오전 10시 출전 선수단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눈높이컵·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는 도내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제주일보가 지난 2001년 서귀포시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 한마당으로 그 전통을 쌓아가고 있다. <강재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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