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르신들 노익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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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 금 2, 은 2, 동 2개 획득

2008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도선수단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젊은이 못지않은 노익장을 과시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제주도선수단은 11개 종목, 29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쳐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08 전국 어르신체육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도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민자 선수는 자전거도로 여자 희망부(61~65세)에서 우승한데 이어 2인승 여자 희망부에서도 김순보 선수와 함께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2인승 여자 희망부에 출전한 원애순.홍선열 선수와 2인승 여자 사랑부(66~70세)에 출전한 박천대자.강광자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던 국학기공은 올해도 은메달을 따냈고 테니스는 남자 2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볼링은 남자부 5인조에서 종합 5위를 차지했고 탁구는 60대부 8강, 70대부 6강에 진출했다. 또 생활체조는 애월경로당과 표선경로당이 참가상, 월랑경로당이 건강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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