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육상대회
제주 여자 육상 여중부 400m 계주팀이 제29회 문화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귀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주 육상의 기대주 양지원(제주중앙여중 3)과 강하영(효돈중 3), 백지원(제주동여중 3), 임수현(아라중 3)이 호흡을 맞춘 제주 육상 여중부 계주 선수들은 10~11일까지 전남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계속된 이번 대회 400m 계주에서 49초76의 기록으로 경기, 경북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 소년체전에서 4위에 그치며 아쉽게 메달을 놓쳤던 여중부 400n 계주팀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자존심을 회복,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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