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 명품 감귤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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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감귤인 올해산 탑프루트 감귤이 19일 현장 평가회에 이어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은 이날 강정연구센터와 감귤 시범단지 현장에서 평가회를 갖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에서 2006년부터 FTA 확산과 DDA 협상 진전 등 급속하게 변화하는 개방화에 대응, 과종별 주산지에 시범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의 경우 노지 온주밀감에 적용,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 함량 1% 이하의 최고 품질 감귤 생산을 목표로 종합적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현재 시범단지는 제주시 2곳, 서귀포시 3곳 등 모두 5곳이 운영중인데 67㏊ 100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확기 기상이 좋지 않아 탑프루트 감귤 생산 비율이 저조했지만 출하 가격은 일반 감귤보다 1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수확기 비가 적게 내려 어느 해보다 품질 좋은 감귤 생산을 기대하고 있는데 크기 80g±10%, 당도 12브릭스 이상, 착색도 100%로 농약 잔류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감귤을 출하할 계획이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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