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호 차장검사는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로 전보
신임 제주지검 차장검사에 박민표 목포지청장(46. 사진)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21일 검찰 중간간부인 고검 검사급 검사 426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30일자로 단행했다.
제주지검 부장 검사에는 고병민 포항지청 부장검사와 유일석 서울서부지검 부부장 검사가 발령됐고 광주고검 제주지부 검사에는 박문수 강릉지청 부장검사가 전보됐다.
이번 인사에서 손기호 제주지검 차장검사는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로 전보됐고, 임진섭 부장검사는 의정부지검 형사 5부장검사로, 이승한 부장검사는 사법연수원 교수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또 권중영 부부장 검사는 홍성지청 부장검사로 전보됐으며 윤재필 검사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부부장 검사로 파견됐으며 최태원 검사는 대검 연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박민표 차장검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법무부 송무과장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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